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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더블안심옵션' 통해 추가 데이터 제공

  • 송고 2014.03.17 16:28 | 수정 2014.03.17 16:30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T끼리·전국민무제한 요금제 이용 시 음성·문자 무제한

SK텔레콤 자사 모델이 '더블안심옵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SKT

SK텔레콤 자사 모델이 '더블안심옵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SKT

SK텔레콤은 LTE 스마트폰 신규·기기변경 고객이 '데이터 안심옵션'(월 5천원, VAT 별도) 가입 시, 단말 구매 월부터 6개월 간 가입한 요금제 기본제공 데이터의 50%(단, 최대 월 2.5GB 상한)를 추가로 제공하는 '더블안심옵션' 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LTE 전국민무한 69에 가입한 고객의 경우 기본 데이터 제공량의 1.5배인 7.5GB(기본5GB + 추가2.5GB)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장 저렴한 LTE 정액 요금제인 LTE 34 가입 고객도 월 1.2GB(기본800MB + 추가 400MB)를 쓸 수 있게 됐다.

추가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해도 웹서핑, 음악감상 등 저용량 데이터 서비스의 경우 400Kbps속도로 불편 없이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T끼리·전국민 무한 요금제에 더블안심옵션 혜택을 추가할 경우 음성, 문자뿐 아니라 데이터까지 사실상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다.

더블안심옵션은 오는 8월까지 프로모션 형태로 운영 예정이다. 전산 개발을 거쳐 올 5월부터는 단말기 구매 없이도 LTE 회선 당 1회씩 가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LTE 고객들은 안심하고 데이터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라며 "이번 더블안심옵션 출시는 고객들의 LTE 데이터 이용 패턴을 고려해 데이터 초과 이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각종 콘텐츠 및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중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더블안심옵션과 같이 고객의 데이터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줄 다수의 신개념 요금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며 "최근 고객들의 데이터 중심 서비스 이용 트렌드를 고려해 상품·서비스 경쟁력의 핵심이 될 요금 상품을 선보일 것이며 고객의 개인화된 이용행태와 생활양식을 반영한 유용한 데이터 요금 상품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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