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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국제 IoT 포럼' 개최

  • 송고 2014.03.18 09:54 | 수정 2014.03.18 09:55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IoT 산업 글로벌 트랜드·사업화 사례 공유

SK텔레콤은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ICT 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하 IoT)'의 글로벌 차원 논의와 협력을 위한 '국제 IoT 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SK텔레콤과 IoT 관련 '저전력 센서 네트워크 기술'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인 영국의 ARM사를 비롯해 퀄컴(Qualcomm), 시스코(Cisco) 등 IoT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들과 국내 중소·벤처업체 및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 사물인터넷에 대한 ICT 업계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날 포럼에는 ARM사와 퀄컴, 시스코 등의 글로벌 기업과 SK텔레콤의 ICT기술원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나서 IoT 산업의 발전 전망과 개발 전략, 다양한 사업화 사례들을 공유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IoT 관련 기술 표준화 동향 발표를 통해 IoT글로벌 트렌드를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IoT'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CES와 2월 스페인에서 열린 MWC에서도 스마트카, 웨어러블 기기 등 사물인터넷 관련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이 다수 선보여지며 ICT 업계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소개된 바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포럼을 계기로 해 IoT관련 산업을 위해 국내 중소·벤처업체와의 협력과 기술지원을 더욱 강화하며 국내 IoT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적극 선도할 계획이다.

또 SK텔레콤은 지난 6일부터 3일간 국제 표준화 기구인 IEEE가 서울에서 개최한 'World Forum on IoT'에도 국내 사물인터넷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참가해 기조강연과 관련 상품을 전시한 바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T오픈랩을 통해 사물인터넷 관련 기술 및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벤처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지난 2012년 5월 국제 표준 기반 IoT 서버 플랫폼인 '모비우스(Mobius)'를 개방하는 등 중소·벤처업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SK텔레콤은 매월 '개발자 포럼'을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ICT기술과 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포럼의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은 행복창업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희 SK텔레콤 CR부문장은 "IoT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선 글로벌 기업들뿐만 아니라 중소·벤처업체들의 적극적인 관련 사업 도전이 필수"라며 "IoT 포럼의 개최는 물론 중소·벤처업체들의 새로운 IoT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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