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교민회와 우호적 관계 유지 및 베트남 현지 이미지 제고
금호타이어가 베트남 다문화 가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금호타이어는 주한 베트남 교민회와의 지속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 체결은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진행됐으며 팜 후찌 베트남 대사와 쩐하이린 주한 베트남 교민회장, 김창규 금호타이어 사장이 참석했다.
올해부터 2016년까지 금호타이어는 교민회 사무실 운영을 비롯해 가정의 날 문화페스티벌과 같은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베트남 교민회를 지원한다.
김창규 금호타이어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교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민회를 후원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교민들이 상호 간에 교류하고 단합하게 되면 교민사회는 물론 우리나라의 문화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베트남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친정 나들이를 돕는 '한-베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