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대통령이어서는 안 되는 이유’ 원작자와 동명 ‘해프닝’ 해명
유명 다큐멘터리 감독인 박성미 씨가 최근 청와대 자유 게시판에서 이슈를 불러일으킨 글 ‘이런 대통령 필요 없다’의 원작자는 자신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지난 28일 박성미(46) 씨는 페이스북에 “청와대 게시판에 글을 쓴 박성미 감독님은 제가 아니라 동명이인이다. 어제 밤새고 오늘 하루 종일 딴일 하느라 정신없었는데 카톡에 문자에 지인들이 몰아쳐서 놀랐다”는 글을 남겼다.
앞서, 화제가 된 ‘당신이 대통령이어서는 안 되는 이유’의 원작자 박성미 씨는 해당 글을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고, 그의 지인이 이를 청와대 자유 게시판에 게재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글을 올렸었구나. 한번 읽어봐야지” “읽어보니 맞는 말 했네” “이런 용자들이 많이 많이 나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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