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38.2%로 가장 인기…예능프로그램 영향으로 유럽 성장세 돋보여
모두투어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7만2천700명의 해외 여행객을 송출했다.
모두투어는 4월 해외 여행객 송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동남아지역이 38.2%의 점유율로 지역별 비중 1위를 차지했고, 중국이 26.8%로 그 뒤를 이었다.
예능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유럽의 성장세가 돋보였으며 5월초 황금연휴로 4월말 출발이 집중된 미주지역도 20% 가까운 고성장을 기록했다.
크로아티아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600%가 넘는 성장을 나타냈으며 같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인기를 얻은 대만, 스페인, 터키의 성장세도 눈에 띄었다.
한편 올해부터 러시아가 비자 면제국가로 분류돼 해외 여행객 증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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