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쥬크(JUKE)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5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은 톡톡 튀는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의 쥬크 SV 모델에 사파이어 블랙 색상의 리어 루프 스포일러와 아웃사이드 미러, 17인치 블랙 알로이 휠 등이 적용됐다.
국내에서는 50대만 한정 판매해 희소성이 높다. 가격은 3천10만원이다.
한편, 닛산은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해당 모델 구매 고객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미드나잇 프로텍트 패키지’를 특별 제공한다. 유리막 코팅, 발수 코팅, 열차단 필름(K-시리즈)으로 구성됐다.
특히, 코팅분야의 특허기술로 세계적인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브이쿨(V-Kool)에서 시공을 담당할 예정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스포티 CUV 쥬크는 아이코닉 박스카 큐브(CUBE)와 함께 닛산의 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모델”이라며 “더욱 강렬해진 디자인으로 무장한 쥬크 미드나잇 에디션을 통해 차별화된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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