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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무수석이 세월호 유족 면담키로"

  • 송고 2014.05.09 10:44 | 수정 2014.05.09 10:45
  • 데스크 기자 (press@ebn.co.kr)

유족 대표와 면담 장소·시점 협의 중

서울 종로구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이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이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이 청와대 주변에서 대통령 면담을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정무수석을 통해 이에 응하기로 결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지금 유가족 분들이 와계시는데 순수한 유가족들의 요청을 듣는 일이라면 누군가 나서서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입장이 정리됐다”며 “박준우 정무수석이 나가서 (유족들과) 면담할 계획이며 면담 장소와 시점을 유족 대표와 협의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어 대통령이 직접 유족 면담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민 대변인은 “과거 다른 예에서 찾아 볼 수 있다”며 “일단 정무수석이 만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새벽 3시경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은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며 경찰과 밤새 대치했다.

세월호 유족 정무수석 면담 방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모두들 한박자 쉬었다 가자. 허둥지둥 너무 서둘고 로드맵이 없고 너무 흥분한 상태인 거 같다”, “이번 사건은 해경 무능의 극치”, “이렇게 세월호 바다에 있는 사람은 시간이 가면 지워지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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