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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김시곤 KBS 보도국장 비판하고 나서…

  • 송고 2014.05.09 15:40 | 수정 2014.05.09 15:42
  • 데스크 기자 (press@ebn.co.kr)

트위터 통해 "교통사고와 세월호 사고 비교하는건 넌센스"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김시곤 KBS 보도국장을 비판하고 나섰다.ⓒ진중권 트위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김시곤 KBS 보도국장을 비판하고 나섰다.ⓒ진중권 트위터

진중권 동양대교수가 김시곤 KBS 보도국장 세월호 희생자 관련 보도를 지적하고 나섰다.

9일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1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보다 적다. 실종자 가족들 말 다 들어줘야 하나? 아나운서들 검은 옷 입지 마라. 이 정도면, 이 분 속내를 충분히 알 수 있죠"라며 글을 올리며 KBS보도국장을 비꼬았다.

이어 진 교수는 "(세월호 사고를)교통사고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며 "교통사고야 개별 운전자들의 실수로 일어나지만, 이건 아무 실수도 하지 않은 수백 명의 학생들이 단일사고로 사망한 사건인데…. 쉽게 말하면, 세월호 사건을 일반교통사고로 계열화하려는 의도 자체가 정치적이죠"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예를 들어, 대개의 경우 개별 교통사고들에 대해서는 정부에 책임을 묻지는 않거든요. 따라서 세월호 사건 역시 책임을 희석시키기 위해 그런 방향으로 다루려다가 결국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세월호 사고를 교통사고에 빗댄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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