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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역설… 뚱뚱한 사람이 장수 "그럼 다이어트는?"

  • 송고 2014.05.26 13:10 | 수정 2014.05.26 13:1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비만… 만병의 근원 아닌 장수·건강에 도움돼

비만인이 장수한다는 놀라운 연구결과가 나왔다.ⓒ'SBS 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비만인이 장수한다는 놀라운 연구결과가 나왔다.ⓒ'SBS 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SBS스페셜’의 ‘비만의 역설 뚱뚱한 사람이 오래산다?’편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스페셜’ 362회에서 비만인이 장수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 아니라 오히려 장수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기존 이론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주장이 제기된 것.

이날 방송에서 심근 경색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50대 남성 두명이 사례로 등장했다. 한 남자는 마른 몸매였고, 다른 한 남자는 뚱뚱한 체형이었다.

얼마 후 뚱뚱한 체형의 남자는 몸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지만 마른 몸매의 남자는 사망했다. 이는 병원에서 자주 관철돼 비만에 대한 상식에 반하는 형식이어서 비만 패러독스로 불린다.

이와함께 뇌와 스트레스에 대한 새로운 연구도 제시됐다. 비만은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장치로 제작진이 스트레스와 체형에 대한 실험을 진행 결과, 마른 사람들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즉, 마른 사람이 스트레스 호르몬 부작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해당 방송에서는 “비만인들이 병에 잘 걸리는 이유 중 하나가 다이어트 부작용”이라며 “비만 그 자체에는 잘못이 없으므로 비만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비만의 역설을 접한 네티즌은 “다이어트 하려고 점심 안 먹으려 했는데 먹어야 겠다”, “비만의 역설, 비만이 건강에 안 좋다는 얘기 너무 오래 들어서 납득이 안돼”, “그럼 다이어트 굳이 안해도 되는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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