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관련 체험 프로그램 풍성…호응 힘입어 내년 5월까지 연장
금호타이어는 한국잡월드에 개설한 어린이체험관을 내년 5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타이어 정비소 콘셉트로 꾸며진 금호타이어 체험관에는 학습도우미가 상주해 방문객들에게 타이어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을 설명해준다.
어린이들이 타이어에 대한 흥미와 이해력을 높일 수 있도록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체험존과 타이어 정비 서비스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큰 인기를 얻었다.
높은 호응에 힘입어 금호타이어는 계약을 일년 연장하고 체험관 입구에 슬라이딩 도어를 새롭게 설치해 안전성을 높이는 등 시설 확충에 나섰다.
금호의 모터스포츠 디자인 콘셉트 적용 및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금호타이어 캐릭터 '또로' 포토존을 설치해 콘텐츠도 보강했다.
한편 작년 한해 어린이체험관을 방문한 인원은 29만여 명이며 금호타이어 체험관을 통해 직접 직업체험 교육에 참가한 어린이는 2만5천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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