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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속사 김광수 대표, '20억 유용 혐의'…가수 김종욱 활동비?

  • 송고 2014.06.25 10:49 | 수정 2014.06.25 10:5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가수 데뷔 및 활동자금 건네받은 ‘40억원’ 중 일부 빼돌린 혐의

김광수 코어콘텐츠 대표가 20억원대 사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김광수 코어콘텐츠 대표가 20억원대 사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검찰이 김광수 코어콘텐츠 대표(53)가 소속 가수 활동비 일부를 유용한 혐의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5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영섭 부장검사)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59)으로부터 아들 김종욱(32)의 가수 데뷔 및 활동 자금으로 건넨 40억여원 중 일부를 김광수 대표가 개인적으로 유용했다는 진정 내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진정서는 지난해 10월에 접수됐으며, 적시된 김 대표의 혐의는 20억원대 사기다.

진정을 낸 김광진 전 회장은 지난해 11월 수천억대 불법대출을 주도한 혐의로 1심에 징역 4년을 선고받고 현재 구속 수감 중이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회장이 횡령한 108억원 중 40억여원을 아들 김종욱의 가수 활동비로 쓴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 검찰은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김 대표의 계좌를 추적하는 한편 조만간 관련자들을 소환할 방침이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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