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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우투증권 노사, '상생발전협약' 체결…합병 순항

  • 송고 2014.07.08 14:49 | 수정 2014.07.08 14:50
  • 임민희 기자 (bravo21@ebn.co.kr)

왼쪽부터 이재진 우리투자증권 노조위원장,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농협금융지주

왼쪽부터 이재진 우리투자증권 노조위원장,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사장.ⓒ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회장 임종룡)는 최근 자회사로 편입된 우리투자증권과 '노사상생발전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말 통합증권사(NH우투증권) 출범을 위한 우투증권과 NH농협증권간 통합작업이 보다 탄력을 받게 됐다.

이날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과 김원규 우투증권 사장, 이재진 노조위원장은 지주 회의실에서 '노사상생발전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협금융은 증권 자회사 경영에 관한 자율성 보장을, 우투증권은 근로자의 근로조건 유지와 실질적인 통합을 위한 상생방안 마련, IT 통합위원회를 활용한 경쟁우위 전산시스템 기반통합을 보장키로 했다.

우투증권 노조는 증권 양사의 원활한 합병 및 조속한 조직안정과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허원웅 농협금융 통합추진단장은 “합병과정상 우투증권의 인력효율화 과정에서 다소 진통이 있었으나, 이번 상생발전협약 체결을 통해 지주, 우투증권 노·사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합병 작업이 진행될 수 있는 전환점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우투증권은 지난달 27일 농협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이 완료돼 농협증권과 금년말 합병법인 출범을 위한 통합작업을 진행중이며, 합병법인 출범시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국내 1위 증권사로 재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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