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실제는 어떠냐” 되물어 좌중 폭소
드라마 ‘잉여공주’에 출연하는 배우 온주완이 김슬기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tvN의 새 드라마 ‘잉여공주’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속 인물 중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독특해서 늘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 같다”며 김슬기에 대해 언급했다. 곧바로 김슬기는 “캐릭터 말고 실제는 어떠냐”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슬기 센스있네”, “김슬기는 평소에도 독특할 것 같아”, “잉여공주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잉여공주’는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와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를 연출한 백승룡PD가 메인연출을 맡은 14부작 드라마다. 취업준비생들이 모여 사는 ‘잉여하우스’를 배경으로 100일안에 진짜 인간이 되기 위한 인어공주의 고군분투기를 다룬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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