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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기적의 아기 샤이마 ‘사망’

  • 송고 2014.07.31 18:04 | 수정 2014.07.31 18:0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팔 측, “가자 유일 발전기 파괴로 전기 공급 끊겨 사망” 주장

SNS사용자들은 샤이마의 사진을 올리며 이스라엘을 비난하고 있다.ⓒ트위터 캡처

SNS사용자들은 샤이마의 사진을 올리며 이스라엘을 비난하고 있다.ⓒ트위터 캡처

숨진 어머니 뱃속에서 기적적으로 출생한 ‘기적의 아기’ 샤이마가 세상을 떠났다.

30일(현지시간) 걸프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에 하나밖에 없는 발전소가 파괴됐으며 이로 인해 전기가 끊겨 인큐베이터가 작동하지 않았다.

SNS에서는 숨진 샤이마의 사진과 함께 “이스라엘은 샤이마의 어머니를 죽이더니 전기를 끊어서 샤이마마저도 죽였다”며 이스라엘을 비난하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샤이마의 어머니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무너진 건물에 깔려 숨졌다. 의료진은 숨진 어머니의 배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 급히 아기를 꺼냈다.

숨진 어머니의 뱃속에서 1시간을 버틴 샤이마는 ‘기적의 아기’라 불리며 팔레스타인 희망의 불꽃이 됐다. 그러나 산소 결핍 등으로 위중한 상태여서 인큐베이터에서 지내던 중 사망한 것.

한편,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향한 맹폭이 이어지는 동안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1천300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도 7천200여명에 달한다. 팔레스타인 인권단체의 집계에 따르면 희생자의 85% 가량이 민간인이며 이 가운데 328명은 어린이, 177명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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