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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지 감염병 종류 "이 지역, 이런 예방법이 필수"

  • 송고 2014.08.06 14:30 | 수정 2014.08.06 14:3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여행지별 감염병 달라…예방접종 필수·개인위생 철저 요망

해외 여행을 할 경우 해당 지역 감염병을 알아보고 예방해야 한다.ⓒ연합뉴스

해외 여행을 할 경우 해당 지역 감염병을 알아보고 예방해야 한다.ⓒ연합뉴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외 여행지 감염병 주의보가 내려졌다.

보건당국은 6일 여행객들에게 “출국에 앞서 여행지에서 유행하는 감염병 예방접종을 마치고 여행중에는 물, 음식, 모기 등에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해외여행지별로 감염 가능성이 있는 바이러스 종류와 예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출발 전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예정된 해외 여행지에서 흔한 감염병을 확인한 후 관련 예방접종을 받고 떠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거의 모든 대륙에 퍼져있고 장티푸스는 동남아 감염 사례가 많다. 두 병 모두 가까운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황열은 출국 10일전에는 접종을 마쳐야 항체가 생긴다. 말라리아의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감염내과에서 예방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또한 중동지역의 이슬람 성지나 중부 아프리카, 미국 유학 등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수막구군성 뇌수막염’ 예방접종을 받아야 안전하다.

그러나 예방 백신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감염병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에볼라 출혈열, 중동호흡기증후군, 조류인플루엔자, 뎅기열 등은 감염을 막을 방법이 아직 없는 상태.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외출 후와 식사 전 손씻기, 음식물 익혀 먹기, 물 끓여 먹기, 모기 물리지 않기, 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만이라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해외 여행지 감염병 종류, 미리미리 예방해야겠다”, “해외 여행지 감염병 종류, 위험한 병이 이렇게나 많다니!”, “해외 여행지 감염병 종류, 예방 못하는 건 어떻게 해?”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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