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3승 달성 목전…LA 다저스 6회 유리베 적시타
'괴물 투수' 류현진(27·LA 다저스)이 LA 에인절스의 타선을 철저히 봉쇄하고 있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일곱 번째 이닝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4회까지 94마일의 직구를 앞세워 노히트 노런을 이어가다 5회 말 선두타자 호위 켄드릭 선수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고 첫 피안타를 내줬다.
LA 다저스는 류현진을 필두로 LA 에인절스의 타선을 봉쇄하는 한편, 6회 공격에서는 유리베 선수가 적시타를 날리며 점수를 추가해 현재 4대0으로 경기를 리드하고 있다.
류현진 선발 등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류현진 중계 무슨 일이 있어도 본다”, “류현진, 유리베 실력파 친구들”, “류현진 중계 시즌 13승 달성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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