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표정·서늘한 시선…IQ 160 천재 연쇄살인범 역할
드라마 ‘나쁜녀석들’에 출연하는 배우 박해진의 죄수복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12일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에서 이정문 역을 맡고 있는 박해진의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이정문 역)은 파란색 죄수복 차림에 수갑이 채워진 상태다. 특히, 그의 시종일관 무심한 듯 담담한 표정은 극의 서늘한 분위기를 예고하는 듯하다.
‘나쁜녀석들’은 올 하반기 OCN 최고 기대작으로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녀석들의 이야기다.
극중 이정문은 IQ 160의 최연소 멘사회원, 최연소 철학·수학 박사 그리고 최연소 연쇄살인범으로 그려진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쁜녀석들 박해진, 죄수복 입어도 훈훈해”, “나쁜녀석들 박해진, 어떤 스토리일까?”, “나쁜녀석들 박해진, 눈빛 심각하게 섬뜩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쁜녀석들’은 오는 10월 3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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