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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자질 운운한 건 너무 멀리 간 듯"…진중권에 반격

  • 송고 2014.08.13 15:11 | 수정 2014.08.13 15:1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SNS서 자신 향한 비판에 일침 가해

방송인 허지웅이 13일 자신을 비판한 진중권 교수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허지웅 트위터 화면 캡처

방송인 허지웅이 13일 자신을 비판한 진중권 교수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허지웅 트위터 화면 캡처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자신을 비판한 동양대학교 진중권 교수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허지웅은 13일 SNS에 “진 선생이나 저나 어그로 전문가지만 이건 아니죠. 저는 ‘명량’이 전쟁 장면이 1시간이라서 훌륭하다고 평가한 적이 없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확한 소스 확인 없이 본인 주장을 위해 대충 눙쳐 왜곡하면서 심지어 자질 운운한 건 진 선생이 너무 멀리 간 듯”이라며 “저는 자질 언급은 안하겠고 판을 깔고 싶으실 땐 조금만 더 정교하게”라고 덧붙였다.

앞서 진중권은 '명량'에 대한 자신의 과거 비판글이 논란이 되자 이날 SNS에 “짜증나네. 그냥 ‘명량'은 영화적 완성도가 떨어집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명량이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면, 영화적으로 어떤 면이 뛰어난지 얘기하면 됩니다. 하다 못해 허지웅처럼 전쟁 장면을 1시간 이상 끌고 갔다는 둥... 물론 자질을 의심케 하는 뻘소리지만”이라며 허지웅을 비판했다.

허지웅은 지난 7일 JTBC 시사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해 “명량이 영화사에 공헌한 부분을 꼽아보면 전쟁신을 61분 간 풀어냈다는 점인데 이는 할리우드에서도 하기 힘든 일”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중권과 허지웅의 배틀 시작인가”, “랩 디스전에 이어 트위터 디스전도 볼만하네”, “진중권, 뭐라고 반격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30일 개봉한 '명량'은 13일 1천2백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순위 7위에 등극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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