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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핵심 ‘ICT융합’·‘IoT촉진’, 아태지역 지지받다

  • 송고 2014.08.21 12:00 | 수정 2014.08.21 10:58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ITU전권회의 대비 아태지역 최종 준비회의’서, ACP로 전권회의에 제안

창조경제의 핵심인 ‘ICT융합’과 ‘IoT’가 아태지역 국가들의 지지를 받아, 이 두가지 의제가 ITU전권회의에 제안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8~22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 중인 ‘2014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대비 아태지역 최종 준비회의’에 참가해 정보통신기술(ICT) 현안에 대한 아태지역 공동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에 참여와 함께 표준화총국장 진출을 위한 선거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창조경제를 세계에 전파하고, ICT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한국이 제안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사물인터넷(IoT) 촉진’ 의제가 아태지역 회원국의 지지를 받아 아태지역 공동결의(ACP)로 확정됐다.

‘ICT 융합’은 ICT 응용기술을 타 산업에 적용하여 효율성 제고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내용의 ‘창조경제’를 글로벌 공동성장 모델로 제안됐고, ‘IoT 촉진’은 미래 초연결세상의 핵심적인 요소인 IoT에 대한 인식제고와 인류공동번영을 위한 ITU의 역할 강화를 위한 것으로 제안됐다.

우리나라는 아시아․태평양 전기통신협의체(APT) 준비회의 부의장 및 핵심 이슈가 논의될 정책위원회(WG2) 의장직(이상학, ITU전권회의준비기획단 부단장)을 맡아 이슈 발굴 및 현안을 조율하고, 우리 의제가 ACP로 채택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 이번 아태지역 최종 준비회의에서는 ITU의 현안과 정책결정을 위해 마련된 아태지역 공동결의(ACP)를 발표하고, 추가적인 공동결의 마련을 위한 회의가 진행됐다. ITU의 헌장 안정화, 인터넷, 항공기 추적, 비회원의 ITU 회의 참여 등에 대한 의제가 논의돼 예비공동결의(PACP)로 채택됐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이재섭 후보의 ‘ITU 표준화총국장’에 진출을 위해 우리 후보의 전문성을 강조하는 등 아태지역 국가들의 득표 확보를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래부 관계자는 “ICT 강국이자 전권회의 개최국으로 과학기술·ICT 융합을 통한 산업 활성화, 글로벌 인터넷 신산업을 창출하는 ‘창조경제’ 모델이 ITU 전권회의 결의로 채택되고, 표준화총국장에 진출할 경우 우리 기술·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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