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소송 전문 변호사 활약…국제적 도시·다양성 존중 만족
가수로 활약했던 이소은이 뉴욕에서의 생활을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도시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마지막 회에서는 가수 출신 이소은이 등장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은은 현재 뉴욕에서 소송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가수에서 변호사로 전향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는 “가수를 어렸을 때 시작을 해서 다른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삶을 길게 봤을 때 다른 걸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뉴욕은 국제적인 일을 할 기회가 많다”며 “다양성이 존중되다보니 미국인이 아닌 사람들이 고향처럼 느낄만한 도시”라고 말하며 뉴욕생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도시의 법칙 이소은 등장 변호사 활약 축하해요”, “도시의 법칙 이소은 가수활약 그리워요”, “도시의 법칙 이소은, 엄마 친구 딸이 시군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소은은 2007년 국제변호사가 되기위해 미국 유학길에 올라 시카고 노스웨스턴 대학교 로스쿨에 합격했다. 이후 미국 변호사 시험에도 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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