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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수호, 손호영 향한 사심 가득 문자 보니…

  • 송고 2014.08.22 16:20 | 수정 2014.08.22 16:2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전·현직 인기 아이돌 만남에 네티즌 관심 집중

그룹 god의 손호영이 그룹 엑소(EXO)의 리더 수호에게 받은 문자를 22일 트위터에 공개해 화제다.ⓒ손호영 트위터 화면 캡처

그룹 god의 손호영이 그룹 엑소(EXO)의 리더 수호에게 받은 문자를 22일 트위터에 공개해 화제다.ⓒ손호영 트위터 화면 캡처

그룹 god의 손호영이 그룹 엑소(EXO)의 리더 수호에게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손호영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개인적인 문자지만 그냥 마음이 너무 고맙고 기분 좋아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오늘 본방사수 꼭 해야겠네요. 다들 수호가 고생하며 찍은 뮤직비디오 같이 봐주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수호와 나눈 문자를 올렸다.

공개된 문자 속에는 Mnet 예능프로그램 '엑소(EXO) 902014' 촬영에 참여했던 손호영에게 진행자인 수호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지난 1998년 '어머님께'로 데뷔해 200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한 god와 지난 2012년 ‘마마(MAMA)'를 통해 데뷔와 동시에 현재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엑소(EXO)의 만남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말 보기좋네”, “손호영한테는 조카뻘일텐데”, “수호가 개념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god가 출연하는 '엑소(EXO) 902014'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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