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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기쁨모드’ 표절 의혹, 메간 트레이너 “그녀는 누구?”

  • 송고 2014.08.26 17:24 | 수정 2014.08.26 17:4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11살부터 작곡 시작, 18살 빅 옐로우 도그와 계약 맺어

작곡가 주영훈이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메간 트레이너가 자신의 곡 '기쁨모드'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연합뉴스

작곡가 주영훈이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메간 트레이너가 자신의 곡 '기쁨모드'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연합뉴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메간 트레이너가 작곡가 주영훈의 곡 ‘기쁨모드’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그의 필모그라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영훈은 메간 트레이너를 스타로 만들어준 곡인 ‘All About That Bass’가 자신이 작곡한 코요테의 노래 ‘기쁨모드’를 표절했으며, 변호사와 상의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메간 트레이너는 11살부터 작곡하기 시작했으며 18살 생일 직후 빅 옐로우 도그와 작곡가로서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11년에는 ‘I'll Sing With You’를 발표했다.

메간 트레이너는 여행 중 그래미에 후보로 지명된 바 있는 프로듀서 케빈 카디시와 만나 현재 표절의혹을 받고 있는 ‘All About That Bass’를 작곡했다.

당시 메간의 곡에 많은 가수들이 관심을 가졌지만 에픽 레코즈의 엘에이 리드(L.A. Reid)는 메간의 목소리로 녹음한 데모 파일을 마음에 들어했다.

이에 따라 메간 트레이너는 솔로 가수로 데뷔, 빌보드 차트 2위에 랭킹되며 명성을 얻었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메간 트레이너 주영훈 기쁨모드 표절 의혹, 정말 표절인가?”, “메간 트레이너 주영훈 기쁨모드 표절 의혹, 들어보니까 완전 곡이 겹치던데”, “메간 트레이너 주영훈 기쁨모드 표절 의혹, 어렸을 때부터 작곡했다더니 이건 뭐 똑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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