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와 보는 이들 안타깝게 해
지난 3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고은비가 아끼던 인형이 새삼 화제로 부상했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은비가 아끼던 인형’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가수 활동 시절 ‘바나나 인형’을 안고 있는 은비의 사진과 이날 교통사고 직후 사고 현장에 무참히 짓밟혀진 채 남겨진 ‘바나나 인형’의 사진이 나란히 게재돼 있다.
고은비는 활동 시절부터 유난히 이 인형을 아꼈던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앞서 이날 새벽 ‘레이디스코드’의 멤버들이 탄 차량이 용인 부근에서 전복됐으며 이 사고로 은비는 22살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은비, 정말 안타깝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인형 정말 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