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어리버리'한 모습으로 관심 집중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가 영화 ‘패션왕’ 예고편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일 공개된 ‘패션왕’ 캐릭터 예고편 속 설리는 기존의 화려한 비주얼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영화 속 어리버리한 이미지의 ‘은진’ 역으로 분해 연기자로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지난 2011년 연재 시작 후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웹툰 원작의 '패션왕'은 촬영 당시부터 설리의 ‘주연 데뷔작’으로 큰 화제를 모아 왔다.
특히 설리는 지난 7월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해 ‘에프엑스’의 활동을 급하게 마무리지은 뒤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의 홍보에도 일체 참여하지 않았다.
그동안 공개 활동을 자제해 온 설리가 ‘패션왕’의 프로모션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지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설리, 패션왕서 잘 어울려”, “설리, 연기 진짜 못하던데”, “설리, 최자랑 연애해서 그런지 연애연기 잘할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패션왕'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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