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위대한탄생' 함께 출연해…트위터서 심경 전해
가수 백청강이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백청강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이 감정 감출수가 없네요”라며 “리세야 꼭 견뎌내야해. 제발 꼭 일어나야해. 여러분 다같이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백청강과 권리세는 지난 2011년 MBC 오디션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4일 병원 측에 따르면 장시간의 수술을 마친 권리세는 이후 언제 다시 수술실로 들어갈 지 모르는 상태이며 주치의가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권리세, 제발 일어나”, “백청강, 얼마나 안타까울까?”, “권리세!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일 새벽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탄 차량이 용인 부근에서 전복됐으며 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사망하고 권리세와 이소정이 큰 중상을 입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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