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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과거사 고백 “엄마 팔아 의대 갔다”

  • 송고 2014.09.05 11:09 | 수정 2014.09.05 11:1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재열에 자신의 아픔 털어놔…母 향한 죄책감·미안함 드러내

배우 공효진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뛰어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처

배우 공효진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뛰어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처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이 그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자신의 아픈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4회에서는 해수(공효진 분)가 재열(조인성 분)에게 이기적이었던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수는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재열을 강제로 병원에 입원시키기 전 둘만의 시간을 가지며 애처로운 사랑의 아픔을 달랬다.

해수는 “아픈 아빠가 매번 위기의 순간 살아날 때마다 깨어나지 않기 바랐다”며 “의대를 가기 위해서 엄마를 김 사장 아저씨에게 팔아넘기듯 떠넘겼다”고 털어놓으면 눈물을 흘렸다.

앞서 해수의 관계기피증과 불안증의 원인이 엄마의 불륜 때문인 것처럼 그려졌지만, 이날 그 모든 것이 엄마를 향한 죄책감과 미안함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괜찮아 사랑이야’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 둔 가운데 해열과 지수의 아픈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고백 “엄마 팔아서 의대 갔다” 그래서 그랬구나”,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고백 “엄마 팔아서 의대 갔다” 슬프다”,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고백 “엄마 팔아서 의대 갔다” 둘 다 왜 이렇게 힘든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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