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칼로리 음식, 기름 이용 조리법이 대다수
민족 대명절 추석 때문에 다이어터들은 괴롭다.
최근 한 인터넷포털 사이트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 음식 칼로리표’(이하 칼로리표)와 ‘칼로리 계산기’가 게시됐다.
공개된 칼로리표에는 전, 찜, 과일, 국 등 각종 명절 음식 칼로리가 표시됐다.
높은 칼로리를 함유하고 있는 음식은 산적(653kcal)·꼬치전(582kcal)·소갈비찜(531kcal)·약식(466kcal)으로 기름에 부친 전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반면 낮은 칼로리의 음식으로는 토란국(64kcal)·도라지 나물(197kcal)인 것으로 드러났다.
과일의 경우 포도(60kcal)·배(51kcal)·단감(44kcal) 순으로 포도가 가장 높은 수치의 칼로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열량·고지방 음식으로 체중이 걱정된다면 열량 등 영양정보를 확인하고 칼로리를 계산할 수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 앱 ‘InBody’를 활용해 무분별한 과식과 체중 증가를 피할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추석음식 칼로리, 한 번 뿐인 명절 편하게 먹자”, “추석음식 칼로리, 칼로리가...6000을 넘었어?”, “추석음식 칼로리, 추석음식은 0kcal인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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