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추억으로 가는 당신’ 445점·알리 ‘내 생애 단 한 번만’ 457점
가수 거미가 자신의 기록을 깬 알리의 무대를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거미는 주현미 곡 ‘추억으로 가는 당신’의 무대를 선보였던 과거를 회상하며 가수 알리를 언급했다.
당시 거미는 ‘추억으로 가는 당신’의 폭발적인 무대로 무려 445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불후의 명곡’ 사상 최고 점수였던 것.
하지만 6개월 후 알리가 조영남 특집에서 ‘내 생애 단 한 번만’으로 457점으로 거미의 최고기록 점수를 추월했다.
이에 대해 거미는 “저도 방송으로 무대를 봤는데 깰 만 했다”며 “굉장히 인상 깊었고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알리의 무대를 인정했다.
그러나 거미는 곧바로 “하지만 제가 또 열심히 해서 다시 깨보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주현미 곡 좋아”, “주현미 얼굴이 달라졌어”, “주현미 오랜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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