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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에네스 카야, 장위안-이영자 중매?

  • 송고 2014.09.10 15:54 | 수정 2014.09.10 15:5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중국서 살아도 된다·여행이라도 함께…"훈훈한 분위기"

에네스 카야가 장위안과 이영자의 통화연결을 성사시켰다.ⓒtvN '택시' 방송 화면 캡처

에네스 카야가 장위안과 이영자의 통화연결을 성사시켰다.ⓒtvN '택시' 방송 화면 캡처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MC이영자와 ‘비정상회담’ 중국대표로 활약중인 장위안의 전화통화를 성사시켰다.

에네스 카야는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이영자를 장위안과 통화시켜줬다. 평소 장위안이 이상형으로 이영자를 꼽아온 것에 대해 이영자가 관심을 표한 것이 직접적인 이유.

장위안은 이영자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착한데 재밌고 마음도 따뜻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 통화에서 이영자는 장위안에게 중국어로 인사한 뒤 “내 본명은 유미니까 유미로 불러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나를 좋아해준다고 말해 장위안에게 자꾸 눈길이 간다”고 받아 줘 장위안을 설레게 했다.

이영자는 “나 중국에서 살아도 된다”며 “한국에서 살만큼 살았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에 대해 장위안은 “나중에 같이 중국 여행 가면 좋겠다”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택시 에네스 카야 중매 소식에 대해 네티즌은 “택시 에네스 카야, 나도 장위안 좋아하는데”, “택시 에네스 카야, 장위안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택시 에네스 카야, 이제 중매도 서고 아주 한국인 다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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