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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사’ 조인성·공효진…화끈한 19금 대화 ‘부끄’

  • 송고 2014.09.12 15:43 | 수정 2014.09.12 15:4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행복한 결혼 생활, 해수 임신으로 완전한 가정 이뤄

조인성과 공효진이 결혼과 임신에 성공하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처

조인성과 공효진이 결혼과 임신에 성공하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화면 캡처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과 공효진이 19금 대화가 넘쳐나는 화끈한 결혼생활을 선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 회에서는 과거의 상처를 이겨내고 결혼에 골인하는 재열(조인성 역)과 해수(공효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해수는 1년 동안의 홀로서기를 끝내고 돌아와 자신을 기다려준 재열과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그로부터 1년 뒤 해수는 임신 테스트기에 두 줄이 그어져 있는 것을 보고 재열에게 “너 5주 전에 내가 콘돔 없으면 하지 말랬지”라며 귀엽게 임신 소식을 알렸다.

재열은 무표정한 얼굴로 침대에서 일어나 집 밖으로 나갔고, 그가 지나는 집안 곳곳에는 두 사람의 웨딩 사진이 걸려 있어 두 사람이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재열은 거실에 앉아 있는 수광(이광수 역)과 동민(성동일 역)에게 “나 아빠 됐다”고 자랑하며 함박웃음을 지어 행복한 가장의 모습을 드러냈다.

그간의 아픔을 딛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 재열과 해수 커플의 모습에 해피엔딩을 기대해 온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공효진…화끈한 19금 대화 ‘민망’부끄러워”,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공효진…화끈한 19금 대화 ‘민망’깜짝놀람”,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공효진…화끈한 19금 대화 너무 야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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