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80·90년대 인터넷 없었지만 스폰서·돈줄 이어와
방미가 언급한 성매매 연예인 이니셜이 네티즌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방미는 작년 블로그에 “LA로 온 이후, 연예인 성매매 기사를 봤다”고 운을 뗀 뒤 “연예인은 절대 몸을 팔아서는 안된다. 그건 치욕이다. 이번 성매매 연예인 중 K, H, S, J는 그럴 것 같았지만, Y, S, J는 놀랐다”며 이니셜을 공개해 네티즌을 경악케했다.
이어 방미는 “80·90년대의 연예계도 심했으나 인터넷이 없어서 운이 좋았다”며 “영화배우, 탤런트 할 것 없이 모두 스폰서라는 돈줄들과 함께 지내며 연예계를 이어왔다. 참 더러운 짓들 하며 산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과거 힘들었던 연예계 활동 기억을 되살리기도 했다. 그는 “난 먹고 살기 위해 야간업소 10군데 이상을 뛰고 새벽 2-3시에 잠들었다. 다음 날, 메이크업을 받고 또 지방 행사를 뛴다”며 “지금은 내가 노력한 대가로 번 귀한 돈을 잘 쓰고 있다”고 썼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방미, Y 누구죠?”, “방미, S는 딱 답이 나옵니다”, “방미, 저 이니셜 인셉션 하고 싶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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