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미국으로 건너가 쥬얼리숍 운영하며 자산 모아
가수 방미가 전 세계에 부동산을 소유한 200억 원대 자산가라는 사실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 채널A 시사·교양프로그램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서 방미는 “2008년에 비즈니스를 하러 완전히 뉴욕에 들어갔다. 그 때 뉴욕에 집이 두 채 있었다”고 회상하며 전 세계에 걸쳐있는 방미의 집 여러 채가 공개됐다.
방미는 “어릴 적 이 전세방, 저 전세방 이사를 다녔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18살 때부터 방송국에서 주는 월급 5만원을 받고 살았는데 3천원 쓰고 4만 7천원은 저금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가난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내가 성공하면 절대 망해서 가난으로 돌아가 힘들게 사는 것은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방미는 18살이라는 나이에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MBC 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로 전업해 많은 히트 곡을 남겼다. 그러던 중 방미는 미국으로 건너가 쥬얼리숍을 운영하면서 200억 원대 자산가로 성공하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방미, 200억원대라니”, “방미, 전 세계에? 집이?”, “방미, 저축하라는 거짓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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