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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진욱 결별, '고백데이 날벼락'…소속사 "두 사람 헤어진 이유는"

  • 송고 2014.09.17 17:11 | 수정 2014.09.17 17:1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바빠지면서 만나지 못해, 동료로 남기로

공효진과 이진욱이 바쁜 스케쥴 때문에 결별했다.ⓒ공효진 공식 홈페이지·윌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공효진과 이진욱이 바쁜 스케쥴 때문에 결별했다.ⓒ공효진 공식 홈페이지·윌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이 결별을 선언한 가운데 양 소속사가 결별 이유를 언급했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7일 공효진과 이진욱의 결별에 대해 "두 사람은 최근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결별 시기 및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공효진과 이진욱은 각각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와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촬영으로 바빠지면서 만나지 못해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이진욱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역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연인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주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공효진 이진욱 결별 안타깝다" "공효진 이진욱 결별 딱히 사귀는 지도 몰랐다" "공효진 이진욱 결별 각자 잘 살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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