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27
23.3℃
코스피 2,583.27 2.24(0.09%)
코스닥 727.41 7.18(-0.98%)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4,012,000 58,000(-0.06%)
ETH 3,471,000 41,000(-1.17%)
XRP 716.5 9.3(-1.28%)
BCH 490,700 15,600(-3.08%)
EOS 624 30(-4.5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속보] 기준금리 3.50% 또 동결…집값·가계대출 재증가 발목

  • 송고 2024.08.22 10:10 | 수정 2024.08.22 10:16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한은 설립 이래 횟수, 기간 모두 역대 최장 동결 기록

서울 집값 4년7개월내 최대폭↑…5대은행 가계대출 보름새 4.2조↑

물가·환율은 비교적 안정세…시장은 인하 소수의견 가능성 주목

의사봉 두드리는 이창용 총재ⓒ한국은행

의사봉 두드리는 이창용 총재ⓒ한국은행

한국은행이 22일 다시 기준금리를 3.50%로 뒀다.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한다는 뜻이다.


최근 부동산 가격과 가계대출이 다시 오르면서 기준금리까지 낮추면 자칫 부동산·금융시장 불안의 부작용이 경기 회복 효과보다 클 수 있다는 우려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역대 최대인 미국과의 금리차(2.0%p)를 감안하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9월 피벗(통화정책 전환) 여부와 인하 폭 등을 확인한 뒤 금리를 내리는 게 유리하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소 안정을 찾은 원/달러 환율이나 외국인 자금 유출 방어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린 올해 하반기 두 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연 3.50%)를 조정 없이 동결했다.


지난해 2월 이후 13차례 연속 동결로, 3.50%의 기준금리가 작년 1월 13일부터 이날까지 1년 7개월 9일 동안 지속되고 있다. 더구나 다음 금통위 시점(10월 11일)까지 생각하면 3.50%는 약 1년 9개월간 유지될 예정이다. 한은 설립 이래 횟수, 기간 모두 역대 최장 동결 기록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83.27 2.24(0.0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7 02:30

94,012,000

▼ 58,000 (0.06%)

빗썸

10.27 02:30

93,977,000

▼ 93,000 (0.1%)

코빗

10.27 02:30

93,899,000

▼ 77,000 (0.0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