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전화인터뷰서 이진욱 관련 질문 회피했다는 추측 제기돼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이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공효진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공효진은 지난 6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전화인터뷰에서 개그맨 유재석이 "공효진씨, 어쨌든 축하합니다. 여러가지 경사가 있다"며 이진욱과의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언급하자 "감사합니다. 잘 다녀오세요"고 답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그때 당시부터 공효진이 이진욱 관련 질문을 회피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떠오르기도 했다.
앞서, 지난 17일 공효진과 이진욱의 각 소속사는 최근 두 사람이 연인에서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열애설을 인정한 후 약 4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게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공효진 멋있어”, “공효진, 그래 좋은사람 만나”, “공효진, 쿨녀의 본능이란 이런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11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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