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26
23.3℃
코스피 2,583.27 2.24(0.09%)
코스닥 727.41 7.18(-0.98%)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4,002,000 289,000(-0.31%)
ETH 3,467,000 61,000(-1.73%)
XRP 720.3 8.8(-1.21%)
BCH 494,950 20,650(-4.01%)
EOS 622 33(-5.0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소득 편차 무려 2억원 이상?”

  • 송고 2014.09.18 09:35 | 수정 2014.09.18 09:3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9개 전문직 종사자 대상, 국세청 소득 신고 조사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종사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연합뉴스 TV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종사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연합뉴스 TV


지난해 월소득 200만 원 이하의 전문직 종사자가 1만 명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7일 국세청은 “지난해 9개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업자 10만1천50명 중 한 달 평균 200만원도 못 번다고 신고한 전문직 종사가가 1만337명 이른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조사대상은 ‘고소득 자영업자’로 평가받는 전문직 종사들이며, 이들의 연평균 매출은 2억6천700만 원이다. 그러나 이들 중 10.2%는 연소득이 2천400만 원 이하인 것으로 신고됐다.

직종별로는 건축사가 2천356명으로 가장 많았고, 변호사(17%), 의사(7.9%), 세무사(7.5%) 등 이른바 엘리트 전문직종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밖에 감정평가사(17.6%), 법무사(12.6%), 회계사(9.2%), 변리사(8.7%), 관세사(7.6%) 등도 월소득 200만 원 이하 신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변호사·의사 “연소득 2천400만 이하?”대박”,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변호사·의사도 포함 장난아니네”, “월소득 200만원 이하 전문직 진짜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83.27 2.24(0.0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6 21:22

94,002,000

▼ 289,000 (0.31%)

빗썸

10.26 21:22

93,990,000

▼ 349,000 (0.37%)

코빗

10.26 21:22

94,000,000

▼ 348,000 (0.3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