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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법적 처분받나… 목격자 “레이싱 경쟁하는 줄”

  • 송고 2014.09.18 10:30 | 수정 2014.09.18 10:3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음주 측정 수치 나오지 않아 '과속 여부'가 관건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의 과속 운전 의혹이 제기됐다.ⓒ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화면 캡처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의 과속 운전 의혹이 제기됐다.ⓒ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화면 캡처

‘빅뱅’ 승리가 최근 교통사고와 관련해 법적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의 교통사고 목격자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질주하는 승리의 차량을 보고)가슴이 뛰어서 제대로 운전할 수가 없었다”며 “젊은 친구들의 레이싱 경쟁인 줄 알았다”고 언급했다.

경찰 측은 “현장에서 음주 측정을 완료했다”며 “아예 수치가 나오지 않았다. 법적 처분에 대해서는 과속 여부가 관건이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은 “승리가 가해자임을 인정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대해 “인정했으니 보험처리가 진행됐을 것”이라고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승리 어휴 진짜”, “YG 요새 왜이래”, “승리 정말 노답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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