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김수현·박인비·싸이 등 "별들의 전쟁"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이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은 19일 오후 6시부터 4시간동안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45억의 꿈 하나되는 아시아’를 주제로 꾸며지며 슬로건은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다.
이날 아시안게임 개막식에는 성악가 조수미, 배우 김수현, 그룹 엑소를 비롯해 배우 장동건과 가수 싸이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성화 봉송 주자로는 야구선수 이승엽, 골프선수 박인비, 스피스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나선다.
기수단은 마라토너 이봉주, 배우 현빈 등의 유명인들로 꾸려졌으며, 기수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현우가 맡는다.
이날 북한은 ‘조선민주주의공화국’이라는 국명을 사용해 35번째로 입장할 예정이며, 한국 선수단은 참가국 중 마지막인 45번째로 입장한다.
아시안게임 개막식 라인업을 접한 네티즌은 “아시안게임 오늘 개막 4시간짜리구나”, “아시안게임 오늘 개막, 밥 먹으면서 봐야지”, “아시안게임 오늘 개막, 스타 총출동?”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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