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고, 안고, 들고 뛰는 모습에 지켜보는 사람들 박수 보내
배우 송일국이 그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안고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송일국은 지난 17일 오후 인천 연수구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 봉송 안치-출발행사'에 등장했다.
이날 연수구 지타워 앞에서 송일국은 둘째 민국이를 등에 업고, 막내 만세를 앞으로 안고, 장남 대한이를 한 팔로 든 채 도로 위를 힘차게 달렸다.
마지막 남은 한 손에 성화를 쥐고 있는 송일국의 모습에 주위 사람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일국 삼둥이 너무 귀여워" "송일국, 역시 철인" "송일국 팔 터졌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일국과 아들 대한, 민국, 만세는 일요일 저녁에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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