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와 마세라티 수입판매사인 FMK는 페라리 총괄 임원에 엄진환 전무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건훈 대표가 FMK를 맡고 있으며, 국내에서 페라리 브랜드는 엄 전무가 총괄하게 된다.
엄 전무는 이번주부터 근무를 시작했고, 현재는 이탈리아 본사에 출장 중이다.
그는 1991년 대우자동차를 시작으로, 고진모터스 아우디 브랜드 매니저, 한국토요타 세일즈 매니저 등을 두루 거친 후 한국닛산의 세일즈 마케팅을 총괄 지휘한바 있다.
이어 2011년 10월부터 지난 8월까지 총 2년11개월간 폭스바겐코리아의 영업총괄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