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스타그램 이용자 "미야코지마서 데이트 했다" 사진 올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키코로 추정되는 남녀의 사진이 SNS상에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일본의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24일 'GD와 키코가 일본 미야코지마에서 데이트'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미야코지마는 오키나와현에 속한 섬의 이름이다.
흐릿한 사진 속 남녀는 테이블에 마주 앉아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화질이 좋지 않아 확신할 수는 없지만 클로즈업 된 남성의 얼굴이 지드래곤과 흡사하다는 평가다.
앞서 지드래곤과 키코는 지난 2010년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측 모두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꾸준히 열애를 의심할만한 증거들이 포착됐으나 커플임을 공식 인정한 적은 없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지드래곤 키코, 이 정도는 약하다”, “지드래곤 키코, 연예인은 참 피곤하겠다”, “지드래곤 키코, 2010년부터 사귄거면 꽤 오래 만난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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