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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믹스트존' 규정 위반… 조직위 "항의하겠다"

  • 송고 2014.09.25 09:32 | 수정 2014.09.25 09:3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경기 후 코치 '도핑 테스트받는다'며 다른 게이트로

체조선수 양학선이 지난 24일 마루와 링 경기를 치른 후 믹스트존을 지나지 않고 경기장을 나가 논란을 빚고 있다. ⓒ연합뉴스

체조선수 양학선이 지난 24일 마루와 링 경기를 치른 후 믹스트존을 지나지 않고 경기장을 나가 논란을 빚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대표 체조선수 양학선이 마루 경기 후 믹스트존을 지나지 않은 채 퇴장해 논란을 빚고 있다.

양학선은 지난 24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종목별 결승전 첫날 마루와 링 종목에 출전했다.

양학선은 이날 마루 종목 14.100, 링 종목 14.700점을 얻어 7위에 올랐다. 아쉬운 결과지만 양학선의 주종목인 도마가 아니고 몸 상태도 좋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박수를 받을 만한 성적이다.

그러나 문제는 경기 이후 불거졌다. 양학선이 정해진 게이트인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을 통해 나가지 않은 것. 경기에 참가한 모든 선수는 정해진 게이트를 통해 나가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대해 박정상 조직위원회 사업총괄부장은 “코치가 도핑테스트를 받으러 간다면서 양학선을 다른 게이트로 데리고 나가 우리도 당황했다”며 “모든 선수들은 인터뷰를 하지 않더라도 믹스트존을 지나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국제 경기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대한체육회에 공식 항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양학선 믹스트존 규정 위반, 취재진이 귀찮게 할까봐 그랬겠지”, “양학선 믹스트존 규정 위반, 오늘 도마 경기도 있는데 결승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길”, “양학선 믹스트존 규정 위반, 믹스트존 가면 몸 안 좋냐고 물어봤을 거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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