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관련 기념 파티 참석, 미소 잃지 않아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암투병에도 불구하고 패션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4일 홍진경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성아 뷰티 협력 25주년 기념 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홍진경은 평소 착용하던 가발을 벗고 삭발한 모습 그대로를 드러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미소를 잃지 않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홍진경은 지난 8월 SBS 예능프로그램 ‘힐림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그간 숨겨왔던 암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홍진경은 “치료하는라 털이 다 빠졌다. 머리털도 빠지고 눈썹도 빠졌다”며 “치료 과정이 참 길고 힘들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암투병’ 홍진경 멋있어요”, “‘암투병’ 홍진경 안쓰러워”, “‘암투병’ 홍진경 꼭 이겨내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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