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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골' 손흥민 여친 민아에 관심 집중 "여자친구에게 선물할…"
- 송고 2014.09.25 13:49 | 수정 2014.09.25 13:5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손흥민 이모, 최근 인스타그램에 댓글 달아 논란
축구선수 손흥민과 그의 연인으로 알려진 '걸스데이' 민아와의 관계가 화제다.ⓒ연합뉴스
축구선수 손흥민의 분데스리가 활약이 눈부신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흥민(바이엘 레버쿠젠)은 25일(한국시각)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5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리그 결승골을 터뜨리며 레버쿠젠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3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이번 리그 첫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12일 만에 리그 2호골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5번째 골을 돌파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7월 민아를 위해 꽃을 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꽃집 주인은 “(손흥민에게) 여자친구에게 선물할 꽃다발이냐고 물었더니 쑥스럽게 웃으며 맞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열애 소식이 불거졌을 당시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손흥민과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손흥민의 이모 길 모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대박! 연락도 안하는데 계속 기사가 난다고? 흥민 진짜 짜증나겠다”는 글에 대해 “내가 말 안 해줬나? 응응 매일 짜증. 다 지 팔자야. 바보지. 멍충이였어”라고 댓글을 달아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둘이 사귀는거야 뭐야”, “손흥민 열애할 시간도 있나보네”, “둘이 잘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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