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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봉변 안상수 "실명할 뻔 해…단호히 싸우겠다"

  • 송고 2014.09.25 19:02 | 수정 2014.09.25 18:0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시의회 재발방지책 내놓지 않으면 본회의장 출석 안할 것

안상수 창원시장이 25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계란 투척으로 인한 상처를 공개했다.ⓒ연합뉴스

안상수 창원시장이 25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계란 투척으로 인한 상처를 공개했다.ⓒ연합뉴스

계란 투척을 당한 안상수 창원시장이 당시 입은 상처를 공개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25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치 2주가 나왔고 아직도 멍이 남아 있다”며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얼마나 세게 던졌으면 멍이 아직도 있겠느냐”며 “눈에 맞았으면 실명했을 정도의 폭력이었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사진은 계란에 맞은 자리인 오른쪽 팔뚝 모습으로 검붉은 멍이 선명하다.

안상수 시장은 계란 투척에 대해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테러이자 주권자인 창원시민에 대한 모독”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그는 “의회폭력과 그 비호세력과 단호히 싸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시의회를 향해서도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다.

안상수 시장은 당사자인 김성일 시의원의 의원직 사퇴, 시의회 의장의 의장직 사퇴 등 재발방지책을 내놓지 않는 한 자신은 물론, 시청 공무원들도 시의회 본회의장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계란 봉변 안상수, 계란 투척한 시의원이 새누리당이었어?”, “계란 봉변 안상수, 많이 아팠나봐”, “계란 봉변 안상수, 시의원은 이렇게 세게 나올 줄 몰랐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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