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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박하나…알고 보니 “‘기황후’ 속 그녀?”
- 송고 2014.09.29 17:11 | 수정 2014.09.29 17:1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임성환 작가 신작 여주인공 확정
신예 박하나가 임성한 작가의 신작 '압구정 백야'의 주인공에 발탁됐다.(사진 맨 오른쪽)ⓒMBC '기황후' 방송화면 캡처
‘막장논란’을 몰고 다니는 임성한 작가의 신작 ‘압구정 백야’의 여자 주인공이 확정됐다.
29일 MBC는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의 오는 10월 6일 첫 방송을 확정짓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여주인공 백야(박하나 역)가 남자 주인공 장화엄(강은탁 역)과 우연히 마주치며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박하나는 MBC를 통해 “‘압구정 백야’ 포스터 촬영을 하고 있지만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박하나는 1985년 생으로 지난 2012년 종합편성채널 채널A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로 데뷔했으며, 특히 MBC 드라마 ‘투윅스’, ‘미스코리아’, ‘기황후’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네 남녀의 얽히고 설킨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압구정 백야 박하나 제 2의 장서희?”, “압구정 백야 내용은 뭘까?”, “기황후에서 본 거 기억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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