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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타일러, 누나 결혼식서 ‘꽃’ 낭송 "반응이…"

  • 송고 2014.10.06 17:23 | 수정 2014.10.06 17:2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축시 낭독 후 "발음 미국사람 같지 않아" 출연진 폭소

타일러가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친누나의 결혼식에 참석한 근황을 공개했다. ⓒJTBC 방송 화면 캡처

타일러가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친누나의 결혼식에 참석한 근황을 공개했다. ⓒJTBC 방송 화면 캡처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미국 대표로 출연 중인 타일러 라쉬가 김춘수의 ‘꽃’을 축시로 읊어 화제다.

타일러는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 참가해 개인 일정으로 잠시 미국에 다녀온 근황을 털어놨다. 그는 “미국 친누나 결혼식에 다녀왔다”고 말했고 이에 MC 성시경은 “결혼식에서 축시를 낭송했다고 들었다”며 말을 이었다.

타일러는 “김춘수의 시 ‘꽃’을 의역해서 읽었다”며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이 부분을 의역했다”며 영어로 바꾼 시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낭송이 끝나자 사람들이 와서 발음이 미국사람같지 않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축시를 들은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은 “역시 타일러”라고 평하는 등 오랜만에 돌아온 그를 반겼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타일러, 드디어 11명 완전체가 다 모였네”, “비정상회담 타일러, 진짜 똑똑하다”, “비정상회담 타일러, 시가 벽이 제일 높은 장르일텐데 역시 똑똑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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