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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37일째 행방묘연…IS 대원설·에볼라 감염설까지?

  • 송고 2014.10.10 17:06 | 수정 2014.10.10 17:08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외신 노동당창건일 불참 앞다퉈 보도…치즈 애호가, 최근 급격한 체중 증가 등 언급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이 노동당 창건기념일인 10일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이 노동당 창건기념일인 10일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노동당 창건기념일 행사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그를 둘러싼 해괴한 소문들이 번지고 있다.

미국 언론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9일(현지시간) 김정은의 실종에 관해 인터넷 상에 돌아다니는 루머들을 소개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에볼라 감염설’, ‘김정은 이슬람국가(IS) 요원설’ 등 황당무계한 소문들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웃음거리로 떠돌고 있다.

또한 워싱턴포스트는 중국 시장 상인의 모습이 김정은과 흡사하다는 기사를 링크하며 오리무중인 김정은의 행방에 궁금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앞서 김정은은 지난달 3일 모란봉악단의 공연에 참석한 후 자취를 감췄다. 북한 지도자들이 간혹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사례는 있었으나, 이번 김정은 행방불명 사태는 그 기간이 지나치게 길다.

때문에 김정은의 행방이 화제로 떠오른 직후 국내외 언론은 ‘평소 좋아하던 에멘탈 치즈를 너무 많이 먹고 급격히 살이 쪄 몸에 문제가 생겼다’는 요지의 보도를 쏟아냈다. 또한 SNS에는 ‘북한 정변설’, ‘김정은 억류설’ 등이 떠돈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정은, 진짜 아픈 모양이네”, “김정은, IS 요원설은 또 뭐야”, “김정은, 북한은 하여간 뭐가 터질지 모르는 나라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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