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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1톤 고무오리, 터지고 침몰까지?…“무사귀환하길”

  • 송고 2014.10.13 10:41 | 수정 2014.10.13 10:4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일본서 터지고 대만서 폭발, 홍콩서 침몰…네티즌 "터지니까 호러네"

'러버덕'이 오는 14일부터 한국에 전시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오리의 무사 귀환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러버덕'이 오는 14일부터 한국에 전시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오리의 무사 귀환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네덜란드 예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러버덕(Rubber Duck)’이 한국에 온다는 소식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러버덕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최근 러버덕 프로젝트를 오는 14일부터 한 달 간 서울 석촌호수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러버덕의 한국 전시 소식에 네티즌은 환호하는 한편, 전시가 무사히 끝나기를 기원하고 있다.

앞서 러버덕은 지난 2007년부터 프랑스 생나제르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일본 오사카, 호주 시드니, 중국 베이징, 대만, 홍콩 등 전 세계 14개 도시를 돌아다녔다. 그 과정에서 아픔도 많았다.

지난 2010년 일본을 방문했을 때는 다리에 머리 부분을 부딪쳐 터지고 말았다. 2013년 대만에서는 고무오리가 안과 밖의 온도차를 견디지 못하고 폭발했으며, 홍콩에서는 공기를 주입받는 호스가 바람에 끊어져 침몰한 바 있다.

석촌호수 1톤 고무오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석촌호수 1톤 고무오리, 터지니까 호러네", "석촌호수 1톤 고무오리, 전시 무사히 끝나길", "석촌호수 1톤 고무오리, 생각보다 연약한가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러버덕은 전세계를 동심으로 연결시키고 긴장을 완화하며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고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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