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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부유한 국민' 호주 1위…이유는 부동산 때문?

  • 송고 2014.10.15 11:38 | 수정 2014.10.15 11:3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크레디트 스위스 "호주, 부의 분배 측면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줬다"

크레디트스위스 최근 연례 보고서에서 호주인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민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크레디트스위스 최근 연례 보고서에서 호주인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민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호주인이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민이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호주 일간지 시드니모닝헤럴드는 15일 크레디트스위스의 연례 보고서를 인용, 호주 성인의 중간자산(Median Wealth) 수준이 약 22만5천 달러(한화 약 2억4천만 원)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중간 자산이란 가장 부유한 사람과 최 극빈자의 중간자산을 나타낸 수치다.

이어 2위는 17만3천 달러(1억8천만 원)로 나온 벨기에였으며, 이탈리아·프랑스·영국의 중간자산은 11만(1억2천만원) 안팎으로 나타났다.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이러한 결과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호주 부동산 가격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보고서는 6%의 호주인만이 1만 달러 이하의 순자산을 보유해 미국의 29%와 비교하면 빈부격차가 작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맥도날드 크레디트스위스 수석 투자전략가는 “이번 조사에서 호주는 놀랄 만한 성과를 보여줬으며, 부의 분배 측면에서도 좋은 모습이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가장 부유한 국민, 부동산 가격 상승이면 거품?", "가장 부유한 국민, 의외네", "가장 부유한 국민, 정말 호주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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